사주는 하나의 공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이 사람 이상하다 하시겠지만 사실입니다.사주란 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공식입니다. 이것을 다시 말하자면 십간이라는 글자 열개와 십이지라는 글자 열두개의 조합일 다름입니다. 요즈음 보니까 그 어려운 로또 복권을 맞추는 사람들이 많던데.............
스물두개의 글자를 아무리 조합을 해도 60개의 기둥밖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더 이상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 스물두개의 글자와 스물두개의 글자를 조합한 60개의 기둥을 제대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주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어렵게 어렵게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왜 어렵게 가르치는냐 하면 자신들도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라디오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 왔을 때 사람들은 라디오 속에 사람이 들었다고들하고 심한 사람들은 라디오 뒤를 열어 보기도 하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보고 라디오나 텔레비젼안에 사람이 들었다고 하면 아마도 그 사람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볼 것입니다. 사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야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학문에 매달리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고도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이 사람도 그들에게 사주를 배웠으면 그렇게 되었겠지요. 그러나 이 사람은 다행스럽게도 그들에게 사주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현 시대에 맞는 가장 쉬운 사주풀이법을 터들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공부한 과정을 잠시 이야기 해야 이해를 하기가 쉬울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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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난 뒤 과연 사주팔자란 것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소 나의 누님에게 물어 봤드니 하시는 말씀이 "야야! 사주팔자를 우째 피해가노?" 하시길레 그러면 내가 사주 공부를 한번 해 보아야겠다고 말씀 드렸드니 "야야! 그거 배와서 어디 써 먹을라카노?" 하시길레 나는 그랬지요. "내 사주 내가 배워서 보겠다고" 하였드니 그러면 내가 선생을 소개 시켜줄테니 가자 해서 따라가서 사주 선생을 만나보았지요. 그런데 기가 찬 것은 사주의 사자로 모르는 초보자인 내가 보아도 이건 엉터리였습니다.
그래서 배우는 것을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이 서점에 들렀다고 역학 코너에서 책을 구입하여 보기를 시작하였는데(약 1년정도 공부하였슴) 그만 용신 격국에 가서 공부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너무 어렵고 난해하여 자신이 없어졌던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학문을 내가 과연 소화해 낼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거의 포기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 약 1년정도는 사주에 대한 것을 잊고 살아왔는데 우연히(이것도 순전히 우연임) 부산 보수동의 고 서적을 파는 한 서점에서 어느 역학자가 써 놓은 서브 노트를 발견하였는데 그 노트안에 내용중의 한 부분이 바로 용신론에 대한 반대 의견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얼른 그 노트 세 권을 한 권당 2만원씩 주고 구입을 하고 정밀하게 분석을 하면서 다시 사주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노트를 쓴 그 역학자도 자신이 용신론을 부정해 놓고도 노트 전체에는 용신과 격국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누군가가 용신론을 부정하였다면 용신없이도 사주풀이가 가능하지 않겟나하는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 하였었는데도 그 해답을 얻기는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왜 사주가 맞을까하는 생각에 매달리게 되고 사주가 맞아야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리산으로 몇몇이 등산을 갔다가 계곡에서 식사를 하고 쉬고 있는데 나의 눈에 바위를 뚫고 올라와서 우뚝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보였습니다. 그 참 소나무란 것이 생명력이 이렇게 강한가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십간의 첫글자인 甲(갑)木이였습니다. 책에서 공부한 것이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갑목은 생명력이 강하고........"
"아니! 그렇다면 십간, 십이지를 사물이나 동물에 적용을 해 보면 사주를 쉽게 풀이할 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으로 돌아오자 마자 가까운 사람들의 일간(日干)을 모두 적어서 그 사람들의 행동과 성격등을 일간의 사물이나 동물과 대비하여 분석한 결과 너무도 큰 수확을 얻었습니다. 아하! 바로 이것이다. 이렇게 쉬운 것을 두고 지금까지 무엇을 공부하였단 말인가? 하는 생각과 이제는 됐다하는 생각에 그 기분은 정말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후 오래지 않아 "참 역학은 이렇게 쉬운 것이다' 라는 역학 책이 쓰여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 책으로 공부하여 오래동안 풀지 못한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하는 독자들의 감사의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후 용신없이 푸는 사주를 확인할 겸 하여 들린 수많은 철학원들, 그 사람들이 바로 나의 스승이요, 내 학문이 확실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신 분들입니다. 이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각설하고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사주를 가장 쉽게 풀이하는 방법은 십간, 십이지란 글자를 글자로 보시지 말고 사물로 보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글자로 풀이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선은 사물 그 자체로 보아야만이 사주풀이를 가장 정확하게 풀이하고 해석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을 무시하시면 영원히 용신론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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